진정한 인물 사진의 아름다움 :: 김채무의 Nour Triplet V 2.0/64 보케 컨트롤 아트렌즈에 대한 첫 인상
1 Share Tweet사진작가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인 김채무 는 모델 이다원와 함께 소프트, 클래식, 버블의 세 가지 보케 효과를 각각 사용하여 새로운 Nour Triplet V 2.0/64 보케 컨트롤 아트 렌즈를 완벽하게 테스트했습니다. 그녀는 이 새로운 렌즈로 촬영한 경험과 이 렌즈가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구면 수차 효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온라인 매거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사진작가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다양한 작업들을 보여 드리고있는 김채무입니다.
로모그래피의 새로운 렌즈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저는 장비를 하나 정하면 거의 바꾸지 않는 이상한 고집이 있는데요, 로모그래피 덕분에 오랜만에 새로운 렌즈로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렌즈의 첫 감상은 ‘왜 나는 지금까지 새로 렌즈를 쓰려고 하지 않았지?’ 였습니다. 왜냐하면 이 렌즈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거든요.
우선 렌즈 자체의 선예도나 색 표현력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특히 레드와 블루 표현이 좋아서 촬영할 때 뿐만 아니라 보정할 때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몽환적인 감성을 워낙 좋아해서 필터를 항상 사용하는 편이지만 촬영 때 마다 필터를 사용하기위해 매번 따로 필터를 들고 다니는게 번거로웠습니다. 하지만 이 렌즈를 사용하면서 렌즈 자체에 장착되어 있는 필터를 통해 촬영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간편했습니다. 간단한 스냅 촬영 현장이라면 이 렌즈 하나로 충분히 원하는 효과를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예도, 색 표현력, 필터 효과 등 제가 주로 촬영하는 ‘인물 스냅’에서 최적의 효과를 내는 렌즈라고 생각합니다.
촬영해 본 느낌은 어땠나요?
일본 여행 중에 이 렌즈로 촬영을 진행했는데요, 촬영 당일 날씨가 좋았는데, 이 렌즈로 촬영한 덕분에 도쿄의 공기감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공기감을 표현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색감과 질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색감과 질감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렌즈를 사용하는가' 입니다. 로모그래피 Nour Triplet 아트 렌즈를 사용해보니 제 사진이 평소와 달리 색감이 확실하게 표현되었고, 인물의 양감도 평소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소프트, 버블 등 필터 효과를 손쉽게 바꿀 수 있어 필요할 때 마다 효과를 바꿔가며 촬영하니 원하는 무드를 손쉽게 표현할 수 있었어요.
이 렌즈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선예도나 색 표현력이 뛰어나면서 간편하게 필터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와 같은 스냅 촬영 작가들은 손쉽게 다룰 수 있는 장비가 필요한데, Nour Triplet 아트 렌즈는 그 점을 충족시켜주면서 평범하지 않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Nour Triplet 아트 렌즈를 어떤 상황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시나요?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인물 스냅 촬영할 때 사용하기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인물 사진 작업을 하고 싶을 때 이 렌즈 하나만 있으면 충분히 완성도 있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받아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좋은 인물사진이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인물 사진은 꾸며내지 않은 피사체의 ‘진짜’ 모습을 담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물이 가진 자연스럽고 솔직한 표정을 담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촬영 현장에서 인물을 피사체라고만 생각하지 않고 저의 ‘친구’라고 생각하며 사진을 담습니다. 촬영하는 동안 만큼은 저와 피사체가 베스트 프렌드가 되는 것이죠. 그래야 리얼한 피사체의 표정과 감정을 담을 수 있어요.
이 렌즈와 다른 렌즈와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선예도와 몽환적인 느낌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재미있는 렌즈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내장된 필터를 이용해 원하는 느낌을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당신의 성격은 어떤가요? 부드럽거나, 클래식한가요? 아니면 발랄한가요?
인물 사진을 주로 찍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을 만나다보니 자연스럽게 밝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변한 것 같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금방 질문을 던지고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가게 되거든요.
Nour Triplet 보케 컨트롤 아트렌즈로 인물사진의 아름다움을 공유해 준 김채무작가에게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작업이 궁금하시다면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해보세요. 이제 온라인 스토어에서 Nour Triplet 보케 컨트롤 아트 렌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성자 hey_springtime 작성일 2024-05-09 #gear #사람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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