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아이 베이비 110 x 로모크롬 :: 펀치바니의 컬러풀한 하루
1댄서이자 크리에이터 펀치바니가 포켓 사이즈 카메라, 피쉬아이 베이비 110과 로모크롬 필름으로 감각적인 순간을 기록했습니다. 아날로그 감성과 스타일이 어우러진 그녀만의 필름 사진을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로모그래피 매거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춤을 추며 일상과 스타일을 저만의 방식으로 기록하고 있는 댄서이자 크리에이터 펀치바니(PUNCHBUNNY) 입니다.
평소 필름 사진을 어떻게 즐기시는 편인가요?
필름 감성을 참 좋아하는데, 사실 제가 직접 찍어본 적은 많지는 않고 대부분 친구들이 많이 찍어줬던 것 같아요.
이번 피쉬아이 베이비 110 촬영의 콘셉트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피쉬아이의 느낌이 잘 살려면, 높은 건물과 하늘이 함께 나오는 구도가 생동감 있게 나올 것 같았어요. 그래서 장소를 선택했고, 패션도 컬러감을 더해 좀 더 튀는 스타일로 연출해봤어요.
110 포맷 카메라를 처음 사용해보셨나요? 피쉬아이 베이비 110을 사용해본 느낌은 어땠나요?
처음 사용해봤는데, 진짜 처음엔 장난감 같다고 생각했어요. 너무 작고 귀엽게 생겨서 “이거 진짜 되는 건가?” 싶었고, 현상하기 전까진 결과를 볼 수 없으니까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했어요.
이번 촬영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메트로폴리스 필름으로 찍은, 의자 위에 앉아 있는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따뜻한 색감과 함께 저의 평소 분위기가 잘 담긴 것 같아요.
로모크롬 메트로폴리스 와 퍼플 필름을 사용해보셨는데요, 각 필름의 색감이나 분위기가 어떻게 다르게 느껴졌나요?
메트로폴리스는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이라 감성적인 순간을 담기 좋았고, 퍼플 필름은 잔디밭이나 나무가 많은 곳에서 찍었더니 주변 색이 변하면서 인물이 더 돋보였어요. 좀 더 다채롭고 재미있는 느낌이었어요.
피쉬아이 베이비를 사용할 때 도움이 될 만한 팁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너무 멀리서 찍으면 빛이 퍼지는 것 같아요. 조금 더 가까이에서 찍고, 배경이 준비돼 있다면 표정도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2025년 계획하고 있는 작업이나 로모그래피 커뮤니티와 공유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저는 올해 댄스 콜라보 비디오를 계획하고 있어요. 다른 장르나 직업의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걸 만들어보고 싶어요. 생동감 넘치는 순간들을 로모그래피로 다시 담아볼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에너지 넘치는 사진을 공유해주신 펀치바니님께 감사드립니다. 펀치바니의 작업이 궁금하시다면 인스타그램 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온라인 스토어에서 로모그래피의 다양한 110 포맷 카메라 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hey_springtime 작성일 2025-06-20 #gear #문화 #사람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