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빛으로 담은 눈과 봄: 로모크롬 퍼플 필름으로 돌아온 황현우 작가와의 인터뷰
1 Share Tweet지난번 매거진 글에서 심플 유즈 필름 카메라로 감성 넘치는 세계 여행 사진을 담았던 황현우 작가님이 이번에는 로모그래피의 대표적인 로모크롬 시리즈의 퍼플 필름으로 돌아오셨습니다.
특유의 분홍 빛 색감이 매력적인 로모크롬 퍼플 필름으로 찍은 황현우 작가님의 한국의 봄과 겨울을 담은 로맨틱한 필름 사진을 확인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작가님! 오랜만입니다 :)
저번 심플 유즈 여행 사진 이후로, 이번에는 새로운 필름으로 돌아오셨는데, 이번 촬영은 어떠셨나요?
안녕하세요 :) 이번에는 색다르고 몽환적인 색감의 로모그래피 로모 크롬 퍼플 필름으로 찰나의 순간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다양한 공간, 순간들을 담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촬영에 제한이 있어서 아쉬움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로모크롬 퍼플 필름은 기대했던대로 인지? 아니면 차이가 있었나요?
평소에는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컬러 필름만 사용하다가 기회가 되어 컬러 전환 필름을 사용해 찰나의 순간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사진을 찍기 전 로모 크롬 퍼플에 대한 정보들을 찾아보았고 ISO 감도 설정에 따라 컬러의 표현이 다양하게 된다는 점이 가장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촬영을 하는 순간마다 어떻게 나올까라는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가득찼던 것 같습니다.
결과물을 보니 너무 마음에 드네요!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진은 무엇인가요?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은
퍼플 색감이 꽃잎에 예쁘게 담긴 목련 사진.
그리고
노인의 회상.
이번에도 멋진 작품을 공유 해주신 황현우 작가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황현우 작가님의 더 많은 여행 및 필름 사진을 보고 싶다면 작가님의 인스타그램 을 팔로우 하세요!
작성자 yuna7712 작성일 2021-04-29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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