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재미: Joan Michel의 LomoChrome Color '92에 대한 첫인상

조운 미췔(Joan Michel) 은 이전에도 로모그라플록 사용 후기 와 직접 포착한 스케이터들의 시위 장면 으로 매거진에 소개된 바 있는 필리핀계 미국인 디렉터, 사진작가이자 유튜버입니다. 뉴욕과 뉴저지에서 활동하는 그녀는 새로 나온 로모크롬 컬러 '92 ISO 400 (35mm) 필름에 대한 첫인상을 공유하러 우리와 함께 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Joan Michel

안녕하세요 조운! 이번 촬영의 컨셉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이번 촬영에는 재밌고, 패셔너블한데 미니멀한 도시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제가 로모그래피를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테마들인 것 같아요.

로모크롬 컬러 '92 ISO 400 (35 mm) 필름 으로 촬영해본 느낌은 어떤가요?

그레인이 꽤나 돋보이는 동시에 채도 높은 색감을 가진 필름인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Joan Michel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나요?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무언가 어두운 느낌을 주는 빨간 장갑을 끼고 찍은 셀프 포트레이트, 그리고 여행 엽서가 연상되는 자전거 사진입니다.

이 필름에 대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나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레인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Joan Michel

새로운 컬러네거티브 필름의 출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로운 필름의 출시를 늘 지지해요. 이 산업이 유지되는 것에 희망을 준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필름에 가장 적합한 촬영 조건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새벽시간에 혹은 플래시와 같이 사용하면 완벽한 필름 스톡인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Joan Michel

촬영할때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셨나요?

캐논 EOS 1V로 촬영했습니다.

필름 사진의 미래에 대한 바람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필름, 필름 현상, 그리고 카메라 가격의 인하인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Joan Michel

필름에 대해 더 공유하시고 싶은게 있나요?

그레인 효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하지 않는 필름입니다.


조운의 앞으로의 작업이 보고싶으시다면 웹사이트, 인스타그램, 그리고 유튜브 에서 찾아보세요!

작성자 eloffreno 작성일 2023-08-10 카테고리 #gear #뉴스 #사람

LomoChrome Color '92 ISO 400 35 mm Film

새롭고 독특한 컬러 네거티브 에멀젼은 모든 필름 촬영 시나리오에서 폭발적인 복고풍 매력과 고전적인 아날로그 특성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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