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가연님이 심플 유즈 카메라와 로모 인스턴트 와이드로 찍으신 일상 속의 소중한 순간들

심플 유즈 필름 카메라 ©빡가씨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감성의 멋진 사진들을 찍으신 블로거 가연 님을 인터뷰 했습니다!
평소에도 로모그래피 제품들을 즐겨 쓰시는 가연 님의 예쁘고 소중한 일상 속의 사진들을 구경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로모그래피 독자 분들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평소 일상 속에서도 사진으로 담아 짧은 글을 남겨 기록하는 걸 좋아하는 아주 지극히 평범한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엄마 일상 블로거입니다.

심플 유즈 필름 카메라 ©빡가씨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계기와 마음 가짐은 무엇인가요?

처음 카메라를 접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1학년 엄마가 사주신 컴펙트 카메라로 사진 찍는 걸 좋아하고 부터 지금은 추억 속으로 사라진 싸이** 미니홈피 부터 싸*블로그를 거쳐 네이버 블로그에 일상들을 담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사진을 찍어 현상하지 않고 온라인 상으로 지인들과 우선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로 시작해서 저만의 온라인 사진첩 처럼 기록하기 시작했고 지금 그 마음 여전합니다.

어떤 사진을 즐겨 찍으시나요?

일상 사진, 여행, 맛집 사진을 주로 찍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지인과 함께 가면 사진 찍어주는 재미로 다녀요.
서브로 친구들 웨딩 셀프스냅 촬영을 해주기도 하고요. 근데 음식사진이 가장 잘나와요 ㅎㅎ

심플 유즈 필름 카메라 ©빡가씨

최근 제일 자주 사용하는 카메라는?

캐논 g9x mark2 / 로모그래피 심플 유즈 필름 카메라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름 사진을 찍게 된 계기나 필름 카메라의 매력은? 

처음 필름카메라 매력을 느꼈던 건 20대 초반 펜탁스 필름카메라를 시작으로 미놀타 제품까지 수동 초점 맞춰 필름 현상하는 재미를 느꼈었어요! 또렷하진 않지만 필름사진 한 컷마다의 느낌이 좋아서 휴대폰 사진보정 어플에서도 필름 느낌을 일부러 연출하여 SNS에 업로드하기도 하고요.

심플 유즈 필름 카메라 ©빡가씨

사진을 찍을 때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지인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을 들어보면 저만의 느낌이 있다고 해요. 순간을 찍을 때도 각도 수평은 기본적으로 맞춰 찍는 편이에요. 

100% 결과물에 만족하기 보다 우선 큰 기대를 않고 찍게 되는 거 같아요. 완벽하게 담고 싶어서 신경쓰는 스타일도 아니지만 그럴 만큼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유일한 취미생활로 순간을 담아 기록하는 용도로 어렵지만 어렵지않게 즐겁게 촬영하고 받아들이려고 마음 먹게 하는 거 같아요.

로모그래피 카메라는 어떻게 사용하게 되었나요?

먼저 사용한 카메라는 심플유즈 !
저렴한 가격대비 다회용으로 촬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틈나는대로 가방 속에 넣어놓고 다니면서 찍고 필름현상스캔하고 결과물 확인하는 재미를 다시 느꼈어요. 물론, 결과물에 대해 기대했던 것 보다 실망감을 안겨줄 때가 더 많지만 36컷 중에서 1, 2장만 맘에 드는 사진 나와도 기분 좋더라고요.

로모 인스턴트 와이드 ©빡가씨

그리고 작년 결혼 5주년 기념으로 신랑에게 선물 받은 로모 인스턴트 와이드 센트럴파크 에디션 은 오래토록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기회만 엿보던 찰나에 기념일 핑계로 품에 들어올 수 있었는데 우선 클래식한 디자인에 반해 자체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선물이 되어주었어요. 필름도 넉넉하게 사서 올해 생일 기념으로 여행갔던 거제도에서의 추억도 남기기도 했고요.
 완벽하진 않지만 어딘가 어설프게 담겨있는 모습마저 느낌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사용해보고 싶은 로모그래피의 렌즈나 필름이 있나요?


LomoChrome Purple 110
호기심을 부르는 색인 퍼플 컬러를 좋아 하기도 하고 색다른 느낌으로 담아보는 재미가 있을 거 같아서 선택해 봤어요!

심플 유즈 필름 카메라 ©빡가씨

사진 촬영하다 재미있는 일화가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디지털 카메라 같은 경우에는 배터리를 빼놓고 외출한다거나 필름카메라 같은 경우에는 필름 컷 수를 소량 남겨놓고 나선 출사길에 허탈감을 느끼는 허무한 순간 말고는 혼자 조용히 촬영하는 편이라 흥미로웠던 일화는 없었던 거 같아요 ㅎㅎ

제일 좋아하는 아날로그 사진은?

하늘을 올려다 보고 찍은 사진은 필름을 바꿔 촬영할 때마다 꼭 담게 되는 거 같아요. 그냥 하늘빛과 나무 꼭 걸쳐 찍게 되는데 바라보고 있으면 그 순간의 느낌 그대로 바람에 산들산들 흔들리는 느낌이 편안하게 보게 되는 거 같아요.

심플 유즈 필름 카메라 ©빡가씨

인터뷰와 사진을 공유해주신 가연 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연 님의 활동과 사진들을 더 응원하고 싶으시다면 빡가씨 블로그 를 통해 다양한 사진들을 구경해보세요!

매거진 독자 여러분들도 커뮤니티 에서 자신이 찍은 사진들을 공유해보세요!

작성자 yuna7712 작성일 2020-07-03 카테고리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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