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세계 일주: 크로아티아
Share Tweet이번 아날로그 세계 일주 에디션에서는 슬로베니아의 사진작가 Aljaž Gošnak (@grainreign)이 여자친구와 함께 7월에 떠난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과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그들은 Dubrovnik등, 각기 다른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역사적인 도시를 포함한 여러 장소를 방문하였습니다.
Aljaž는 로모크롬 터콰이즈 필름을 비롯한 몇 대의 카메라와 필름을 준비해 완벽한 휴가 사진을 담아냈습니다. 이 사진들은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움을 담았을 뿐만 아니라, 둘만의 휴가에서 만들어진 소중한 순간들도 포착했습니다. 그럼 이제 그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시죠!
이름: Aljaž Gošnak
로모홈: @grainreign
소셜 미디어: 인스타그램, Flickr
카메라: Olympus OM10, Olympus 35 UC, Nikon Lite Touch Zoom 70 WS
필름: 로모크롬 터콰이즈 XR 100-400, Ilford HP5 Plus 400, Kodak Gold 200, Kodak Vision 3 250D
장소: Croatia (Makarska, Tučepi, Brela, Baška Voda, Šibenik, Dubrovnik)
저와 제 여자친구는 2024년 7월의 첫 두 주 동안크로아티아를 방문했습니다. 주요 목적지이자 숙소는 Tučepi에 있는 호텔이었고, 이 호텔은 아드리아 해의 크로아티아 해안에 위치한 Makarska Riviera에 있으며, Biokovo 산맥 아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로 리비에라를 따라 해안 도시들과 해변을 탐험했고, Dubrovnik도 방문했습니다.
처음으로 여자친구와 함께 제대로 된 휴가를 떠났는데, 여행지를 결정할 때 둘 다 좀 더 여유롭고 느긋한 경험을 원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우리 이웃 나라이기도 해서 쉽게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상징적인 소나무가 있는 풍경에 둘 다 감탄했습니다.
Dubrovnik의 구시가지를 탐험하는 것도 멋진 경험이었어요. 그곳은 중세의 타임캡슐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주는 건축물과 박물관들로 가득합니다.
크로아티아는 관광업이 매우 발달했고 현지인들도 매우 친절했습니다. 이곳은 해변에서의 평온함과 밤의 활기찬 파티를 모두 제공하여 완벽한 휴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모든 걱정을 잊고 그저 인생을 즐기고 싶을 때 가는 곳이죠. 해안의 거의 모든 곳이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로모크롬 터콰이즈 필름을 선택한 이유는 색상 변환 능력 때문인데, 바다와 하늘을 담은 사진에 딱 맞는 비현실적인 느낌을 만들어주기 때문이었어요.
결과물에 완전히 반해버렸습니다. 이게 현실인지 아니 '환타'지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주황색 바다가 마치 환타 음료 같아서요!)
해안 지역은 관광지이기 때문에 현지인들이 사진작가들을 익숙해합니다. 하지만 교회나 종교적인 장소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대부분 엄격히 금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을을 탐험할 때는 광각 렌즈를 가져오고, 여름철 강한 햇빛을 대비해 PL 필터와 ND 필터를 준비하세요. 그리고 소중한 순간을 담기 위해서는 작은 포인트 앤 슛 카메라도 꼭 필요합니다!
그의 사진과 이야기를 공유해준 Aljaž에게 감사드립니다! 그의 로모홈 을 방문해서 더 많은 사진들을 확인해보세요.
아날로그 세계 일주 에 함께 해고 싶으신가요? aj.bajo@lomography.com 에게 'Around the world in Analogue'를 제목으로 메일을 남겨주세요!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들을 저희 커뮤니티와 공유해보세요! 여기 에서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세요.
작성자 sylvann 작성일 2024-09-24 #사람 #장소 #around-the-world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