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moWalk Seoul : A Taste for Double Exposure
1 Share Tweet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서울에서 로모스쿨의 대표 카테고리 중 하나인 '다중노출(Double exposure)'을 주제로 로모워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안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갑자기 찾아온 추위를 뚫고 골목골목 돌아다니며 재미있는 다중노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번 로모워크에서 참가자들은 로모어파랏부터 라사르디나까지, 다양한 카메라와 액세서리를 사용해 볼 기회를 가졌습니다. 로모그래피 컬러네거티브400 으로 촬영한 참가자들의 결과물과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로모워크는 이번이 첫 참가였는데요, 날씨가 좀 추웠던 것 빼고는 매우 만족스럽고 즐거웠습니다! 다중노출을 효과적으로 찍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제 결과물 뿐…좀 더 고민하고 생각하며 찍을걸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다음 로모워크가 진행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 김미진
"처음 참가해본 로모 워크였습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사진에 열정 넘치는 참가자 분들 덕분에 가을 산책이 즐거웠습니다. 준비해주신 로모 어파랏과, 여러 컷을 나누어 다중 노출을 할 수 있는 스플리처를 처음 사용해보았습니다. 어두운 장소에서도 다중노출을 통해 빛을 얻어내고, 4분의 1까지 쪼개어 찍을 수 있는 스플리쳐 덕분에 훨씬 더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스플리처를 장착하면 뷰 파인더를 볼 수 없어 원하는 구도의 사진을 찍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그것 또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 정나영
"이번 로모워크 서울에서 다중노출에 대한 노하우를 많이 얻어 간 것 같습니다. 한때 필름으로 다중 노출로 많이 시도했을 때, 실패한 경우가 많았었는데, 그 실패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는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 오원석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즐겁고 재미 가득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이번 로모워크를 놓치셨다면 소셜미디어 를 팔로우 하거나, 뉴스레터를 구독하여 다가오는 이벤트와 뉴스를 확인하세요!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