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모그래피 실습】 새 필름의 꼬리가 쏙 들어가 곤란한 상황이라면?

필름을 사랑하는 로모그래퍼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보았을 상황, 새 필름의 시작 부분이 들어가 있어 당황했던 적이 있죠. 이럴 때 새로 필름을 사야 하는지, 또는 얼마 없는 사진관을 방문해야 하는지, 혹은 전문 필름 피커가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면 지금 이 기사를 읽어보셔야 합니다. 저희가 일상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아주 간편한 준비물로 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드릴게요!

준비물
1. 접착력이 강한 양면 테이프
2. 실수로 끝이 모두 들어간 새 필름
3. 이미 사용/노출된 폐기 필름 일부
4. 가위

다음과 같이 이미 현상된 필름의 조각이나 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순서

1. 사용하지 않는 필름의 일부분을 10-15cm 의 길이로 잘라줍니다.

2. 잘라낸 필름의 하단 가장자리에 3 - 5cm 정도의 양면 테이프를 붙입니다.

3. 양면 테이프가 부착된 필름의 폭을 줄여 잘라냅니다.

4. 3단계에서 잘라낸 필름 조각을 새 필름 통 안에 넣습니다. 이 때 그림에서 보여주는 양면 테이프의 방향에 유의해주세요.

5. 양면 접착제가 붙여진 부분을 필름통에 모두 삽입합니다.

6. 필름통의 핸들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 필름통 내부에 필름 조각이 잘 부착되었는지 확인해주세요. 잘 부착되었다면 필름 조각도 함께 필름통 내부로 들어갈 것입니다. 필름이 당겨지는 느낌 없이 겉돌거나 필름 조각이 자꾸 떨어져 나온다면, 4단계를 반복하여 필름 조각이 문제 필름통 내부에 잘 부착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7. 붙인 필름 조각을 살살 당겨 필름통의 필름을 꺼내세요.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온라인 매거진 기사가 실수로 필름을 되감아 고민에 빠진 여러분을 잘 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karrrrrrrrson 작성일 2019-09-15 카테고리 #gear #places #tutorials

더 흥미로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