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shica T4와 함께 하는 파리 여행

여행을 할 때 사진기를 몇 개나 갖고 가세요? 휴대전화 사진기에 디카는 기본. 거기에다가 필름 카메라도 잊을 순 없죠. 필름 카메라의 묘미는 색다른 색감 표현도 있지만, 여행 후에 사진을 현상 인화 하면서 다시 한 번 여행의 즐거움을 곱씹어 볼 수 있다는 점에 있죠!!!

여행 출발 출발! 기쁜 마음을 점프로 표현!! 인천 공항에서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파리 북역(Gare du Nord)로 간 이유는 바로 친구 마중!
파리에서 만나서 같이 여행하다니 정말 신기하고도 즐거운 일이죠.

파리 북역은 여행객들과 다양한 사람들(?)로 북적북적합니다. 정차한 기차에서 나올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죠.
옛날 영화에서 본 듯한 돌아가는 전광판… 푸르륵하고 돌아가는게 재미있어요!

다양한 전시도 많이 볼 수 있는데, 무료로 볼 수 있는 상설 전시들도 꽤 재미있답니다.

파리의 모습들
호스텔의 아침

(색감이 꽤나 좋아보이지만, 꽤나 충격이었던 아침… 이게 다야? 이런 생각이었지만, 그래도 이거 먹겠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남)

파리에는 다양한 시장이 있는데, 많이 구경 하지는 못했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 숙소 근처(바스티유 광장 근처)에 있는 시장에 들렀습니다. 과일과 채소들을 한 가득 파는 시장이었죠. 생각보다 크고 파는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벼룩시장도 작게 열렸는데, 벼룩시장은 정말 조금이었어요. 앤틱이나 오래된 물건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욱 즐겁게 시장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시장 구경을 하며 과일을 산 후에 숙소로 돌아와 냠냠 맛있게 먹었답니다.

작성자 loveandfree 작성일 2012-07-01 카테고리 #lifestyle #travel #analogue #camera #paris #yashica-t4 #film-c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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