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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피드] 아날로그로 즐기는 사진찍기 (3) - 셔터스피드의 의미
빛의 양을 조절하는 기능으로서의 셔터스피드의 조절


셔터스피드의 구별


1초, 1/2초, 1/4초, 1/8초, 1/15초, 1/30초 :
저속 셔터라고 부르며 쉽게 흔들릴 수 있으므로 삼각대 사용을 권장하는 셔터스피드
1/30초, 1/60초, 1/125초, 1/250초 :
중간 셔터스피드라고 부르며 흔히 촬영하는 일상적인 촬영에서는 흔들림 없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다만 200mm이상의 망원렌즈 사용에서는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망원렌즈사용시에는 삼각대 혹은 모노포드의 사용을 권장하는 셔터스피드. 로모그래피의 플라스틱 카메라들은 대부분 1/100초를 지원하므로 중간 셔터스피드에 해당한다.
1/250초, 1/500초, 1/1000초, 1/2000초, 1/4000초, 1/8000초 :
고속셔터라고 부르며, 광각에서 망원에 이르기 까지 흔들림이 전혀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로모그래피의 대표적인 아날로그 카메라인 LC-A+의 경우 최대 1/500초까지 셔터 스피드를 지원하고 있다.

셔터스피드로 빛의 양을 조절한다.


셔 터스피드도 조리개와 마찬가지로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조리개를 바꾸지 않고 셔터스피드만 바꾸어 촬영해 보면, 단순히 셔터스피드만 바꾼 것으로 셔터의 열려진 시간이 달라져, 느린 셔터스피드를 사용하면 필름에 열려진 시간만큼 빛이 들어가 밝은 사진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빠른 셔터스피드를 사용하면 빛이 짧은 시간동안 들어가 어두운 사진이 되기도 한다. 아래의 사진들로 확인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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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값은 F11(이하 공통), 셔터스피드는 1/4초로 촬영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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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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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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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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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초 (촬영자가 선택한 적정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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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초 (카메라노출계상의 적정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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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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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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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초

위의 사진들에서 볼 수 있듯이 셔터스피드의 느리고 빨라짐에 따라 전체적인 빛의 양(노광량)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조 리개의 역할은 배경을 날리거나 전경을 모두 뚜렷히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면, 셔터스피드는 빛의 양과 운동감을 표현할 수 있다. 먼저 선택한 조리개 수치를 셋팅 후 어느 정도 빛을 노광시켜 밝기를 결정할 것이냐는 문제는 전적으로 셔터스피드에 달려 있는 셈이다. 창에 달려있는 커튼이라고 예를 든다면, 얼마나 열었다가 닫느냐가 바로 셔터스피드에 해당하고 어느 정도 열어 둘 것이냐는 조리개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가령 움직이고 있는 대상을 촬영할 때 정지한 모습으로 촬영하고 싶다면 셔터스피드는 고속으로 설정해야만 한다. 반대로 움직이고 있는 대상을 느린셔터로 설정해 촬영한다면 정지된 모습이 아닌 흐르는 듯한 움직임이 담긴 사진으로 촬영될 것이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대부분 정지된 모습으로 촬영하기를 원하지만, 특정한 장면 혹은 목적이 분명할 경우에는 느린셔터로 설정해 움직임을 나타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야경의 모습을 담을 때 도로의 움직이는 자동차의 운동감을 그대로 감기를 원한다면 느린 셔터로 촬영하는 것이 원하는 장면에 가까울게 분명하다.


로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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