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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커피 볶는 집의 커피는 번거로운 맛이 난다

    작성자 withen 작성일 2011-04-04 카테고리
    오늘도 커피 볶는 집의 커피는 번거로운 맛이 난다

    부산. 부경대 앞의 볕이 잘 드는 한적한 골목 일층건물에 중화슈퍼와 커피숍이 사이좋게 자리하고 있다. 커피숍의 이름은 "오늘도 커피 볶는 집". 내가 알기로 부산에서 가장 맛있고 다양한 커피를 저렴하고 또 푸짐하게 마실 수 있는 로스터리 커피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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