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seoulbywalk

  • 서울을 걷다 1 : 첫번째, 경희궁 산책

    작성자 mingkie 작성일 2012-09-10 카테고리 #장소
    서울을 걷다 1 : 첫번째, 경희궁 산책

    마이클 잭슨에게 '문워크'가 있다면, 우리 로모그래퍼에게는 '로모워크'가 있습니다. 튼튼한 두 다리로 걸으며 필름카메라로 담아올 서울의 이곳저곳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제가 소개하는 곳이 이미 가본 곳이라면 추억을 되새겨 보거나 처음 알게 된 곳이라면 가보고 싶은 곳으로 찜해두셔도 좋구요. 자,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서울 5대궁의 하나인데요. 건립이후 파란만장한 역사의 중심에서 일제에 의한 해체작업으로 오랫동안 고궁이 아닌 학교로 사용되었던 곳을 1988년부터 14년간의 복원작업으로 2002년 우리품으로 다시 돌아온 미완성의 고궁, 경희궁입니다.

  • 서울을 걷다 : 여섯 번째, 북악산 성곽길

    작성자 mingkie 작성일 2012-12-21 카테고리 #장소 #비디오
    서울을 걷다 : 여섯 번째, 북악산 성곽길

    흥인지문(동), 돈의문(서), 숭례문(남), 그리고 숙정문(북)과 함께 한양을 둘러싸고 있던 서울성곽. 장장 18km에 이르는 구간 중 일제시대 도시계획 명목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진 돈의문을 포함한 일부구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증축보수사업을 통해 직접 걸으며 만날 수 있습니다. 4가지 코스의 서울성곽길 중 북쪽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북악산 성곽길을 걸었습니다.

  • 서울을 걷다 4 : 네번째, 운현궁

    작성자 mingkie 작성일 2012-10-24 카테고리 #장소
    서울을 걷다 4 : 네번째, 운현궁

    종로구 운니동에 위치한 운현궁은, 그 집의 주인 흥선대원군덕에 조선시대 말 역사의 주무대가 되었던 곳입니다. 왕조차도 출입이 어려웠고 낮보다는 밤에 조심스러운 발소리와 속닥거림으로 시끄러웠을 것 같은 그 곳이, 이제는 대문을 활짝 열어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