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모그래피 레드스케일 XR 50-200 필름은 믿을수 없을 만큼 굉장한 특징으로 여러분을 깜짝 놀라게 해줄 거예요. 설정하는 감도에 따라 다른 필름으로 찍는 것처럼 다양한 색감과 명암을 담은 결과물을 얻게 될테니까요.
로모그래피xr 50-200 의 변화무쌍함에 매력을 느낀 저는 한번 테스트해보기로 했습니다.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 사진을 찍을 때마다 자유롭게 감도를 설정할 수 있는 카메라에 필름을 장전는데요, 제가 선택한 카메라는 캐논 EOS 1000F로, 전자노출계가 장착된 90년대 초에 나온 멋진 녀석이죠.
오후부터 밤까지 반나절만에 저는 36방짜리 35mm 필름을 다 찍었고, 그 결과물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이 기사에 쓰인 모든 사진들은 플래쉬를 사용하지 않고 촬영했는데요, 장노출로 촬영할 때, 특히 낮은 감도를 선택했을 때, 삼각대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용한 카메라가 지원하는 모든 감도값, 6에서 6400까지, 을 다 사용해보았구요.
첫번째 사진은 살짝 흐린 정오에 감도값 6에서 촬영했습니다. 조금 초로빛이 돌긴하지만, 실제 색과 매우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다음 사진들은 감도를 200으로 맞추고 찍었는데요, 따듯한 오렌지 빛을 보여줍니다.
감도값 400에서 찍은 이 사진들은 훨씬 더 따듯한 느낌이네요.
다음은 노출값을 f22에 맞춘 상태에서 오직 감도값만 바꿔가면 같은 장면을 찍은 사진들입니다. 감도를 6으로 설정하고 30초정도 노출해서 찍은 첫번째 사진은 색감이 실제와 흡사하게 나왔고, 두번째 사진은 감도값을 400으로 바꾸고 6초동안 노출해서 찍었습니다. 두 장 모두 막 해가 진 직후에찍은 사진이구요.
다음 사진들은 감도를 2000으로 설정하고 촬영한 점 창문 너머 소품들의 모습입니다. 감도값을 높게 설정하면 플래쉬나 삼각대없이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색은 좀더 불그스름하네요.
마지막으로 3200으로 감도를 설정하고 찍은 야경사진입니다.
감도값을 6400으로 맞추고 찍은 사진은 아예 나오지 않았습니다!!!
자, 이 필름을 사용할 때 염두해두어야 하는 몇가지 좋은 팁을 정리하자면:
1. 감도값이 낮을수록 사진의 색은 실제와 더 비슷하게 나옵니다.
2. 감도값이 높을수록 붉은 기운을 더 많이 담게 됩니다.
3. 가장 높은 감도값 = 노출시간은 짧지만, 입자가 매우 거칠게 나옵니다.
4. 가장 낮은 감도값 = 장노출(삼각대 필수)을 해야하지만, 입자가 상대적으로 곱게 나옵니다.
이제, 이 필름으로 사진을 한번 찍어보세요. 이 필름의 무한한 가능성이 여러분에게 놀라움을 가져다 줄거예요!
이 기사를 쓰기위해서 찍은 다른 사진들을 보려면 이 앨범 articolo 을 보세요!
1 개의 코멘트
chory35
사용해 보고 싶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