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yfrey 그리고 그녀의 선택, 코닥 엑타크롬100G

이건 그녀의 첫사랑이었고, 그래서 그녀가 절대 잊을수 없는 것이기도 해요, 그녀가 생각하기에도 이것에 깊이 빠져드는 것조차 의미있는것이구요. 그저 이것은 그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사진들을 가장 적은 노력과 함께 선물해주었어요- 이것이 그 필름이 얼마나 좋은지 말해주는거죠.

이름: 프레야 오라우프린(Freya O’Loughlin)

로모홈 http://www.lomography.com/homes/freyfrey/
선택한 무기: 코닥 엑타크롬 100G.

비록 많은 멋진 필름들이 이미 로모커뮤니티와 함께하고 있는데 반해 전 그중 하나만 발견하였지만, 저의 무한한 신뢰는 이것과 함께합니다.

왜 이 필름이 당신이 선택한 무기인가요?

이 필름은 제가 가장 처음으로 사용한 슬라이드 필름이였구요, 가장 처음 크로스프로세싱한 필름이였고 그래서 제가 로모그래피에 더 빠져들어가게 해준 필름이기도 해요. 제 생각에는 저의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는 다이아나도 이 필름을 제가 좋아하는 만큼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그들은 함께 할 때마다 저를 놀라게하는 결과물들을 가져오죠. 눈을 사로잡는 톡톡튀는 짙은 색감이 보는사람에게 마치 달려드는것같은 기분이 들게하죠, 그래서 사진을 바라보는 사람이 사진에 한부분이 되는것처럼 느껴지게 만들어주기도 하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유이기도합니다.

당신이 선택한 무기를 사용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작년에 전 제 친구들을 데리고 바닷가에 갔었어요, 친구들은 연을 가져왔고, 전 제 다이아나와 이 필름과 함께했죠. 바람이 불었고, 태양은 적당히 뜨거웠고 그리고 빛은 완벽했어요. 우린 연을따라서 바닷가를 뛰어다녔고, 신발과 양말을 잊어버렸죠, 그리고 전 제가 너무 뛰어다니는데 바쁜나머지 사진들을 많이 찍지 못하진 않았을까 생각했죠. 이 필름을 현상하였을땐, 이것은 절 그 날로 다시돌아가게 만들어주었어요. 그 날의 기분은 제가 가장 아끼는 사진들과 고스란히 함께 남아있구요.

이 필름을 다른 로모그래퍼분들에게도 추천하시겠습니까? 만약 맞으시다면, 누구에게 추천하고 싶으세요?

전 무조건! 당연하게도 이 필름을 권유하고 싶어요, 아니 한번쯤이라도 사용해보았으면 좋겠어요. 가장 처음 슬라이드필름을 사용하려하는 로모그래피가 새로운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이것은 굉장히 너그러운데 반해 그만큼 당신을 사랑해줄거에요. 그리고 이건 크로스프로세싱을 했을때 굉장히 아름다운 청아한 파랑색과 고운 녹색빛을 뿜어냅니다. 그리고 빛이 과도하게 노출되었을땐 따뜻한 레트로느낌을 팍팍! 잘 살려줍니다.

또 여름동안 굉장히 흥미로운 여름만의 색깔을 카메라 앵글에 담기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바닷가,페스티벌, 페어현장까지. 전 이 필름이 색색깔에 풍선들과 깃발, 그리고 색종이 조각들을 찍어내는걸 보고싶거든요. 아마도 이걸 저만의 작업으로 삼아서 제가 해볼수도 있겠네요.

당신에 사진에 있는 입자들을 좋아하나요? 왜? 혹은 왜 아닌가요?

전 곡물을 좋아해요, 제 생각에는 이건 로모그래피 다이어트에 한 부분일거에요. (영어로 곡물은 grain인데, 필름 입자도 grain이라고도 합니다.)

크레딧: freyfrey

이건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필름 약품이 될수도, 또는 값싼 토이카메라나 당신이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악세서리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당신이 선택한 무기입니다! 다음주의 당신의 이야기를 보여주고싶으세요? 짦은 글 몇줄을 저희에게 보내주세요. jason.delosreyes@lomography.com 그럼 당신의 로모사진들을 만든 장본인을 모두에게 보여주실수 있을실거에요!

작성자 fookshit 작성일 2012-05-02 카테고리 #lifestyle # #q-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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