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츠발 55 mm f/1.7 MKII : Geoffrey Yahya Vargas의 첫인상

Geoffrey Yahya Vargas 는 프랑스의 사진작가입니다. 그가 새롭게 등장한 펫츠발 55 mm f/1.7 MKII 렌즈 를 사용한 후 직접 촬영한 포트레이트 사진들을 공유했습니다. 정밀한 보케 조절로 표현한 그의 포트레이트 사진들을 감상해보세요!

Pictures by Geoffrey Yahya Vargas with the Petzval 55 mm f/1.7 MKII.

가장 선호하는 피사체는 무엇인가요?

모든 피사체들이 각각 흥미롭지만, 이번에는 모델들과 함께 일하면서 사진의 중심에 누군가를 둘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 사진으로 지어내는 저만의 작은 소설에 주인공으로 삼아보았죠.

작가님께선 주로 필름 사진을 찍으시잖아요. 지난번 로모 LC-A 120 카메라와 로모곤 2.5/32 아트 렌즈를 로모그래피의 컬러 네거티브 필름으로 테스트해보기도 하셨는데, 이번 펫츠발 55 mm f/1.7 MKII 렌즈로 담은 디지털 사진은 어떤 차이가 있었나요? 만약 아날로그와 디지털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작가님의 선택은?

제 생각에는 필름 사진과 디지털 사진 모두 우리가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것을 도와준다고 생각해요. 누가 더 낫다거나 못하다거나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번 촬영에서는 디지털 사진이 "패션"을 조금 더 잘 표현할 수 있었어요.

펫츠발 55 mm f/1.7 MKII 렌즈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아주 마음에 드는 렌즈에요. 시중의 디지털 렌즈들이 너무 진지하고 현실적으로 나타내는 것을 깨고 새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줬어요. 특히 보케가 정말 아름다워요.

사진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이제껏 제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해보지는 않았는데요. 사진을 찍다 보면 이미지가 분위기나 코드를 통해서 스스로의 분위기를 뿜어내기 시작하는데, 그냥 누구나 자신의 시나리오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는 것 같아요.

Pictures by Geoffrey Yahya Vargas with the Petzval 55 mm f/1.7 MKII.

작가님의 사진을 보면 인물 사진에 있어 특별한 친밀함과 친근감이 느껴져요. 그런 분위기를 자아내는 비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모든 것은 그 순간에 일어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먼저 제 앞에 있는 사람을 안심시키고 편하게 하려고 노력해요. 이야기도 하고, 같이 웃고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순간을 찾기 위해 지켜보며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편이에요.

펫츠발 55 mm f/1.7 MKII 렌즈 는 어떤 차별화된 특징을 가져다주었나요?

제가 사진을 찍는 대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줬어요. 평소보다 훨씬 가까이요.

포토그래피에 관해 하나의 문장을 꼽자면?

이 답변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전쟁 보도 사진가였던 로버트 카파의 이 인용구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완전히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요. "만약 당신의 사진이 충분히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그건 당신이 충분히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Pictures by Geoffrey Yahya Vargas with the Petzval 55 mm f/1.7 MKII.

활동하고 계신 또 다른 예술 분야가 있나요?

요즘은 조금 소홀해졌는데, 음악이 오랫동안 제 삶의 중요한 일부분이었어요.

만약 사진작가가 되지 않으셨다면 어땠을까요?

그저 시간이 더 많은 똑같은 사람이요!

컬러와 흑&백 중에서 더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자면?

흑백도 정말 매력적이긴 한데, 저는 색감이 주는 다양한 분위기로 실험하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이 있나요?

Eva와 Andrea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Pictures by Geoffrey Yahya Vargas with Petzval 55 mm f/1.7 MKII.

모델: Leevibel
보조: Andrea Mejia Yahya Vargas
포토 에디팅: Agathe Vastel


Geoffrey Yahya Vargas의 작업은 그의 홈페이지인스타그램 을 통해 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펫츠발 55 mm f/1.7 MKII 보케 컨트롤 아트 렌즈 는 안목 있는 포토그래퍼와 필름메이커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다재다능한 펫츠발 55 mm 아트 렌즈는 조세프 펫츠발 오리지널 렌즈의 유니크한 특징을 그대로 살려 현대의 풀 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에 전달합니다. 7단계의 보케 컨트롤과 듀얼 조리개 시스템을 사용하여 유연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촬영 작업을 도와주며, 렌즈의 광학이 이미지의 선예도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시그니처 효과인 보케 효과를 유지하도록 최적화되었습니다. 펫츠발 55 mm f/1.7 MKII 렌즈는 여러분의 창의적인 촬영 장비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렌즈입니다. 지금 바로 로모그래피 온라인샵 을 통해 사전예약하세요.

2019-05-27 #뉴스 #사람

더 많은 기사